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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주년 6.10 민주 항쟁, 그들을 기억한다. 영화 1987

by lemonish03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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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그 시절 세상을 바꾼 그들의 선택 영화 1987

6월 10일은 1979년 12.12 사태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군사정원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1987년 6월 10일 전두환 정부에 맞서 전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민주화 운동입니다.. 
영화 1987은 실제 인물과 영화적 인물을 각색하여 그 당시의 역사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누구도 나서기 힘든 군부독재시절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ㅣ영화에도 나온 희대의 망언,'탁! 치니 억!하고 죽었습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주범이자 당시 치안본부 대공수사처장인 박처원은 희대의 망원을 남겼는이 이 망언은 영화에서도 나오며 국민들을 분노케했습니다. 희대의 망언을 남긴 그는 실존 인물의 이름과 동일하며 2008년 사망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외에도 당시의 군부독재 정권이 얼마나 국민들을 핍박하고 국민들을 고문하고 고통스럽게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ㅣ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영화는 주인공 한명의 이야기로 이루어지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이 주인공역할을 넘기는 듯하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는 이 당시 함께한 모두가 주인공이었으며 모두가 뜨거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감독님의 연출이라고 합니다.
실제 사건에서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수상하게 생각하여 시신 보존 명령을 내린 '최환 검사'부터 끈질긴 취채를 하여 물고문 도중에 질식사했다는 사실을 보도한 '윤상삼기자님' 그리고 영화에서는 유해진 배우가 연기한 교도소에서 진실을 알아내 전달한은 한병용 교도관은 실제 인물인 한재동, 전병용 교도관을 합친 이름으로 보복이 두려워 2012년까지 숨기고 사셨다고 합니다. 진실을 적어낸 이부영 기자님과 이 쪽지를 받은 김정남님 그리고 천주교 김승훈 신부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청 앞에 모인 모든 국민들이 1987년 6월 뜨거웠음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ㅣ제37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2024년 6월 10일은 민주 항쟁 제37주년 기념일로 행정안전부 주최, 경기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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