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ㅣ24년 만에 북한 방문한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8~19일 이틀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러시아와 북한이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 방북 발표 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이번주 매우 바쁘고 역동적으로 보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다섯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과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0년 7월 이후 24년만에 방북으로 이번 방북때 북한과 러시아가 얼마나 군사,경제적으로 밀착하게 될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ㅣ푸틴의 방북의 이유, 북-러 관계의 변곡점푸..

ㅣK-실크로드,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윤석렬 대통령 부부가 10일부터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스베키스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합니다. 대통령 부부의 첫번째 방문지는 투르크메니스탄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방문할 예정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역대 3번째 정상 방문입니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하여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우리 고려인 동포 및 재외 국민들과 함께 동포 간담회를 갖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두 정상이 두번째로 만나는 자리입니다. 마지막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이 이루어지며 자원부국이자 중앙아시아 내 우리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기스..

ㅣ작년보다 6일 빠른 '첫 열대야'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기상성이 11일에 밝혔습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첫 열대야가 발생한 가능은 한낮에 33.9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강릉의 경우 작년 기록은 6월 28일 이었는데 올해는 18일이나 빠르게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최근 낮기온이 벌써부터 33도를 넘어서면서 대구와 울산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폭염 수준의 더위는 주말부터는 어느정도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ㅣ전국 해수욕장 개장일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많은 관광객이 아직 개장전인 해수욕장을 찾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전국 해수욕장 개장 일정을 정리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ㅣ그 시절 세상을 바꾼 그들의 선택 영화 19876월 10일은 1979년 12.12 사태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군사정원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1987년 6월 10일 전두환 정부에 맞서 전국에서 일어난 일련의 민주화 운동입니다.. 영화 1987은 실제 인물과 영화적 인물을 각색하여 그 당시의 역사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누구도 나서기 힘든 군부독재시절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ㅣ영화에도 나온 희대의 망언,'탁! 치니 억!하고 죽었습니다'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주범이자 당시 치안본부 대공수사처장인 박처원은..